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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콘텐츠 작성하는 2가지 방법 - 글 솜씨 늘리기

    좋은 콘텐츠 작성방법
    좋은 콘텐츠 작성방법

    블로그 글을 잘 쓰는 방법 

    포스팅을 하는 사람 중에 나는 글을 잘 쓰지 못해, 글쏨씨가 부족해! 라고 느끼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오늘은 그런분들을 위해 양질의 포스팅을 작성하고 이것이 어떻게 검색에 영향을 끼치는지 간단하게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글을 잘 쓰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건 글의 목적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가 쓴 글의 목적이 있을 것이고, 이것을 읽는 사람에게 어떠한 반응을 미치는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블로그 글을 잘 쓰는건 크게 2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1) 내가 쓴 이 글의 목적 
    2) 내가 쓴 이 글이 얼마나 잘 노출되어 방문자를 유입을 증가시키는 것 


    하여 이 2가지를 지키기 위한 원칙과 그 이유, 그리고 방법에 대해서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내가 쓴 글의 목적이 확실해야 글의 내용도 좋아진다.

    제 블로그를 방문하는사람들은 제 글이 읽기 좋고 체계적이라고 칭찬해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훨씬 정교하고 더욱 양질의 글을 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고 있거든요. 그 이유 중 하나가 블로그에 투자하는 시간은 하루 1시간 미만으로 정해놓은 제 기준 때문이긴 한데요.

     

    사실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지만 아직까진 전업이 아니다보니 그럴만한 여유가 없는 상황입니다. 잡설이 길었는데, 내가 쓴 글의 목적과 그것을 풀어내는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좋은 콘텐츠 작성방법,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는 방법
    양질의 포스팅, 좋은 아이디어 구체화


    1)아이디어의 구체화 

    내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떠오르는 것이 가장 좋은 소재이긴 합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 무엇을 쓰지 라고 고민해서 나오는 소재들은 그리 참신하지 않아요. 길을 가다가 문뜩 떠오른 그런것들이 소재로서는 상대적으로 좋습니다. 
    이렇게 떠오른 아이디어를 가지고 글의 주제가 잘 정해져야 양질의 포스팅이 나옵니다.
    그리고 소개하고자 하는 아이디어가 가진 특성을 먼저 파악하는것이 가장 중요해요.  예시를 통해 설명을 해볼게요.

    제가 쓴 글중에 이케아 토퍼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이 소재로 글을 쓰기로 결정 한 후 이 제품에 대해 내가 무엇을 소개해줄지가 먼저 정해져야되요. 저 같은 경우 침대 위에 올리기로 한 토퍼이지만 바닥에 사용할 때 가장 안락함을 느꼈고 침대보다 저렴하다. 를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글을 먼저 읽고 오시면 아래 내용이 더욱 이해하기 편하실 것 입니다.

    [일상생활/수면건강] - 이케아 라텍스 토퍼 - 투스트나 2년 후기 자취생 가성비 추천



    토퍼 >
    바닥에서 단독으로 사용 할 때 좋다, 저렴하다. >
    누구한테 추천을 하면 좋을까 ? >

    결론 : 자취생은 이사할 때마다 침대를 구하기도 힘들고, 돈을 많이 쓰기 힘드니 자취생에게 추천하자!

     

    위와 같이 주제가 정해져야 합니다. 
    이렇게 주제가 정해진 후 다음 내용은 목차를 짜는 것입니다. 

    좋은 콘텐츠 작성방법, 좋은 목차를 정하는 방법
    양질의 포스팅, 좋은 목차 정하기


    2)글의 제목과 목차, 글의 순서를 정하기

    글의 주제가 정해졌으면 글의 제목과 목차를 정해야 합니다. 물론 쓰다보면 바뀔 수 있는 내용이지만, 주제를 벗어나서는 안됩니다. 너무 많은 정보를 소개하고자 하기에 글이 중구난방으로 된다면 읽는사람으로 하여금 혼란을 줄 수 있어요. 

    제목을 정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위에서 나온 결론을 토대로, 1차적으로 정해본다면, 자취생들을 위한 저렴하고 편한 매트리스(or 토퍼) 가 되겠죠. 사람들은 제목에 많은 것을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인스타가 망쳐놓은 그놈의 태그들, 네이버 블로그의 포스팅은 그 태그를 기반으로 검색에 활용이 되지만, 구글과 다음은 그렇지 않아요. 글 전체의 내용과, 글의 제목에 사용된 메인 키워드들의 빈도가 얼마나 되는지, 어떠한 검색을 통해 내 글을 들어와, 얼마나 오랫동안 글을 읽는지 등을 체크합니다. 

    같은 맥락으로, 이전 글 중 소개해드렸지만 낚시성 제목은 오히려 검색 순위를 떨어트리는 아주 나쁜 행동입니다. 하지만 제목의 중요성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무언가를 검색할 때 내가 사용한 검색어를 토대로 블로그를 방문하자나요? 그만큼 내가 쓴 글의 주제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은 제목입니다. 

     

     

    그치만 내가 쓰려는 이 제목보다 다른 사람들의 제목이 더 좋아보여요! 라고 하시는 분들고 계실텐데, 같은내용이라면 더 좋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주제가 다르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다른사람이 쓴 글과 내 주제중에 어떤 것이 소비자에게 더 이목을 끌까 라는 답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하지만 2명이 검색해서 2명이 무조건 들어와 끝까지 읽고 가는 게시글과, 10명이 검색해서 3명이 들어와 그중 1명만 끝까지 읽고가는 게시글 보다 훨씬 좋은 글이라는 걸 명심해두시기 바랍니다.  앞서 말한 글의 목적과 부합하기 때문이죠. 

     

     

    글의 제목이 정해졌으면 이제 순서를 정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앞의 사례로 풀어보자면 

    이케아 투스투나 토퍼를
    1) 나는 이것을 왜 구매했고 

    2) 구매할 때 주의사항은? 내가 확인한 내용은? 

    3) 구매를 했을때의 장점과 단점은?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글이 이런 형식을 따라 갈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2) 3)번만 진행할 수도 있고 상황에따라 변수는 많습니다. 

    위와 같은 내용에 제가 실제로 작성한 내용은 1)허리가 아파서, 침대가 꺼져서 구매를 하기로 했고, 2)이케아 매장에 가서 이것저것 누워보니 이런것들이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았고, 제품 사이즈 등을 확인했다. 3) 그래서 구매를 해보니 이런게 좋아서 너에게 추천한다. 라는 형식으로 글을 풀었습니다. 

     

     

     

    좋은 콘텐츠 작성방법,좋은 목차를 토대로 내용을 채우자
    양질의 포스팅, 좋은 본문 작성하기

    3)각 단락마다 내용 채워넣기 - 본문작성

    앞서 얘기를 했던 내용을 먼저 뼈대를 잡아봅니다. H1 태그를 사용하여 먼저 단락부터 적용해놓습니다. 실제로 제가 사용한 단락의 제목은 이렇습니다. 

     

    주제1) 나는 이것을 왜 구매했고 

    1) 왜 투스트나를 구매했을까 ?

     

    주제2) 구매할 때 주의사항과 내가 확인한 내용은 ?

    2) 구매시 사이즈 유의

    주제3) 구매를 했을때의 장점과 단점은?

    3) 왜 3년중에 2년만 사용했는가?

    4) 매트리스 커버는 이케아에서 사용하지마라

     

    주제4) 결론

    5) 투스투나는 바닥용


    이렇게 정해진 내용들을 토대로 이제 살붙이기에만 들어가면 됩니다. 글 솜씨가 부족해도 괜찮습니다. 이미 주제가 너무 매끄럽기 때문에 글 자체의 목적성과 흐름은 좋은 상태입니다. 글을 한번도 써보지 못한 사람도 친구에게 소개하듯이 흘러가는데로 작성하시면 충분히 좋은 글이 나올 수 있습니다. 부가적으로 맞춤법등은 본인이 부족하시다면 검사기를 한번 돌려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티스토리의 제목 1,2,3은 각각 H1, H2, H3 태그로 표현되어 글을 수집해가는 로봇이 이 글을 더 잘 분석하여, 실제로 누군가 검색어를 입력했을때, H태그를 통해 검색에 자주 걸리도록 합니다. 또한 그 밑의 본문들이 얼마나 잘 뒷받침 하는지도 분석하고, 앞서 얘기드렸던 ALT 태그또한 이 이미지가 어떠한 내용인지에 대해 수집해갑니다. 적절한 이미지를 구해서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것도 중요합니다.

     

     


    ALT 태그에 대한 내용은 여기서 확인 가능합니다.

    [IT/티스토리 성장기] - [ALT태그] 자동으로 생성하기 - 검색 상위노출, SEO, 알트태그

    쉽게 말하면 위의 각 주제의 단락마다 H태그를 사용하하여 단락의 제목을 먼저 작성하고 그 이후에는 본문에 그 주제애 대한 내용을 각각 적으면 됩니다. 모든 글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이어질 필요는 없습니다. 이미 주제에서 어느정도 연계되도록 짜여있기 때문이죠. 블로그에서 정보를 소개하는 글은 서론 본론 결론이 아닌 큰 주제 - 작은 주제 - 각 주제들의 내용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글을 잘 쓰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 이는 전문적인 글이 아닌 블로그를 포스팅 하는 분들을 위한 방법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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