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마린 - 간회복 만성피로에 적당히 좋은 효능

최고의 성분 실리마린 간 회복 영양제

현대인들의 빼놓을 수 없는 보조제. 바로 간 건강 보조제이다. 간은 우리 몸에서 소화, 노폐물, 기타 해독작용을 하고 단백질을 합성하고, 포도당, 탄수화물 대사, 핵산대사, 지질대사, 약물대사 등 정말 많은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사실 모든 영양제가 간을 보조하기 위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필자는 최근 잦은 음주로 인해 간수치가 엄청 상승한 이력이 있다. 걱정되어 간 초음파까지 해보았지만, 전혀 문제는 없다고는 한다. 하지만 간이 안좋을경우 나오는 증상들이 있는데, 나는 이중에 상당수가 해당되었다.

 

 

나같은경우 이유없는 몸살이 계속 일어나고, 어깨와 목통증이 증가되었으며,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곤했다. 소화는 원래 잘 안되는데 더 안되는거 같았고 잠을 자도 잔것같지가 않아 병원을 가보니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한다. 다만, 3주넘게 몸살이 반복되면 간 문제를 의심해보라고 한다. 그래서 아래에 소개할 실리마린을 구매했다. 

 

간이 안좋을 때 증상

1. 간 질환 초기: 뻐근하고 나른한 피로감과 소화장애

간 질환 초기에는 어깨나 목이 뻐근하고 전신이 나른하고 피곤하며 피로해소가 잘 되지 않는다. 소화기 증상으로는 식욕저하, 구역질, 설사, 변비,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잦은 방귀 등이 나타난다. 눈이 피로하고 시력이 저하되며 팔다리가 저린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2. 간 질환 중기:피부, 소변, 입냄새 변화

간 질환 중기에는 모세혈관이 충혈되면서 손바닥이나 몸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피부에 거미모양의 혈관이 생긴다. 간에 누적된 빌리루빈이 오줌으로 배출되면서 소변에 거품이 많아지고 황색이나 다갈색으로 진해지며, 지린내가 많이 난다. 간 질환 특유의 입냄새가 심해지고(간성구취), 기억력과 집중력이 점차 떨어진다.

 

3. 간 질환이 말기:잦은 출혈, 복수, 혼수

간 질환이 말기로 진행될수록 간세포가 혈액응고인자들을 충분히 만들지 못하면서 잇몸, 항문, 코 등에 출혈이 잦아진다. 배에 복수가 차서 배가 불러오거나 몸이 붓는 증세가 나타난다. 빌리루빈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눈의 공막이나 피부에 침착하여 안구와 피부가 황색으로 변하는 황달이 나타난다. 호르몬 불균형으로 성욕 저하, 성기능 장애 등과 함께 남성의 경우 가슴이 커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간성 혼수로 정신을 잃고 쓰러지기도 한다.

3번 간질환 말기같은경우.. 이 글을 읽자마자 병원으로 가라. 그래야 살수있다. 간이라는게 알다시피 괜찮다가 갑자기 안좋아지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이미 증상이 나타났다면 정말 위험한 걸수도 있다. 

 

 

 

간수치 검사 ALT AST GGT

간수치 검사를 혹시 해보았는가 ?

꼭 해보아라. 동네 내과에서도 5분만에 끝난다. 간수치 검사를 해보면 내 간이 어디가 안좋은지가 잘 나온다. ALT(GPT) / AST(GOT) / GGT라는 항목의 수치로 검사가 되어 나온다. 간검사를 하기전에 각종 간염 보균자들은 아래 내용과는 크게 상관없이 높게 나올 수 있다. 또한 비만인 사람들의 경우도 간수치가 높게나오므로 건강한 간을 위해 다이어트는 언제나 필수이다. 

ALT : 간세포 안에 있는 효소로 간에서만 특정적으로 생성 - 알콜, 비만, 지방간 등 다양한 이유로 상승
AST : 간세포 이외 심장, 근육, 뇌에 있는 효소 - 음주로 인해 급격하게 상승할 수 있지만 금방 내려옴.
GGT : 간세포 쓸개관의 존재하는 효소로 담즙 배설에 문제 있을 경우 소화가 되지 않음 등 - 만성 음주자 

 

 

그렇다면 정상 간수치 범위는  ???

▶ ALT : 0 ~ 40IU/L
▶ AST : 0 ~ 40IU/L
▶ GGT : 남 11~64/L 여 8~35 IU/L

나같은 경우는 GGT가 400이 넘게 나왔다. 만성음주 간쓰레기 환자인것이다. 사실 간수치가 높은건 현대인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겪는다. 하지만 단순히 약을 먹는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을까 ?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간건강을 되찾기 위한 해결책은 ?

우선 특히 금주/금연을 시행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흡연과 음주는 간을 손상시키는 대표적인 원인이다. 병원에서도 꼭 하는말이 술담배 줄이시구요라고 한다. 끊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 간수치가 돌아올때까지 줄여야 황천길 네비를 찍지 않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체중조절은 필수이다.

 

 

다이어트를 하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비만인 경우 간수치가 높아건강을 헤칠 수 있다. 앞서 말한 이유와 해결책은 가장 기본 적인 방법이고 간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 중에 실리마린을 추천해보고자 한다.

 

 

실리마린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간세포에 대한 보호와 해독 작용을 한다.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켜 손상된 간세포를 재생시킴으로써 혈액을 맑게하고 여드름, 습진, 만성 피부염을 억제하여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고 염증물질 생산을 억제시켜 간경화를 예방할 수 있다.

이런 사전적인 말로는 누가 말을 못할까... 이제 내가 먹어본 효능을 얘기하겠다. 

 

실리마린의 부작용은 무엇이 있을까 ?? 

정말 드물지만 실리마린의 부작용으로는 설사,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나우제품의 실리마린을 보면 "밀크시슬 추출물 300mg" 이라고 적혀있다. 보통 시판되고 있는 밀크시슬 추출물은 70~80%의 실리마린을 함유하고 있지만 순수 실리마린이 더 좋다. 밀크시슬과 실리마린의 차이점은 나중에 다시한번 다루겠다.

 

 

 

내가 먹은 실리마린 효과는 어떠했을까?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중 가장 궁금했던 내용일 것이다. 내가 구매한 실리마린은 나우푸드의 Double Strength Silimarin 이란 제품이다. 우선 먹은 첫날, 정말 꿀잠을 잤다. 아 내 간이 쓰레기였구나 싶은 대목을 느끼는 순간이였다. 둘째날, 세쨋날도 정말 편안하게 잔것같은데 5일쯤 지나서부터는 잘 잔건지 못잔건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얼굴의 뾰루지가 나기 시작하더니 순식간에 말라 비틀어져 피부밖으로 떨어진다. 아마 위에서 언급했던 피부미용 효과가 여기서 나오는것 같았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알약이 목넘김이 매우 편하다. 나는 제품을 구매할때, 약간 병적으로 찾아보고 비교하고, 몇일을 고민해서 구매를 하는편이라 블로그에 포스팅 된 제품은 적어도 믿고 구매해도 된다. 제품을 구매한곳은 역시나 아이허브다. 배송은 조금 느릴 수는 있지만, 쿠팡보다 저렴하고 실제로 유통기간도 매우 길게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