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투잡-패시브 인컴 실현을 위한 티스토리 블로그 선택
- 블로그/성장스토리
- 2021. 2. 20. 01:57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부업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
많은 직장인들의 고민은 바로 평생 직장인으로 살 수 있을까? 이다. 필자는 스타트업 창업 경험부터 중소기업을 거쳐 좋은 기업에서 나름 안정적이고 높은 연봉을 받고 있지만, 세후 실수령으로 보면 한숨만 나오는 입금내역.. 다들 공감하는 부분일 것이다. 또한 언제 그랬냐는듯이 카드 가격과 적금으로 또다시 비어있는 통장과 비어있는 지갑을 보면 한숨이 나온다.
예전부터 끊임없이 고민을 하였다. 말아먹진 않은 스타트업 창업 경험으로 다른 사람보다 세상을 바라보는 인사이트가 더 깊다고 자부하고, 단순 사업기획 뿐 아니라 제휴, 영업, 서비스 고도화, MOU 등 맡은 프로젝트의 확장방안을 많이 진행을 하며, 항상 조직의 우수한 인재로서 인정받으며 이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 그렇지만 아직도 뭔가 부족함이 항상 남아있다.
아직도 달려야 할 길이 멀고도 험하지만, 내가 계획하고 있는 가야할 길을 간단히 적어보면 아래와 같다.
- 현재 직장인으로서 버티고 버텨 최대한 오래 월급을 받는다.
- 가업을 이어 음식장사를 사업화 진행한다. (사실 엄청 잘됩니다만, 프렌차이즈화 준비중에 코로나가 터졌네요)
- 부가수익을 번다. (패시브 인컴, 디지털 노마드의 실현 등)
현실적으로 1번과 2번은 시간이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3번 부가수익에 있어서는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요즘 가장 핫한 쿠팡 잇츠 배달파트너가 있다. 위에 소개했듯이 우리집은 음식장사를 하고있고, 쿠팡잇츠 배달을 하러 오시는 일반인분들이 정말 많다.
패딩에 수면바지에 슬리퍼 신고 오는 분들도 있을 정도다. 쿠팡 잇츠가 생겨난지 얼마 되지 않아 시스템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이지만 이번장에서는 그걸 논하지는 않겟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부수익은 1번 직장생활을 하며 그것에 무리가 가지 않게 부가수익을 벌기 위함이기 때문에 쿠팡 잇츠는 이번 주제와는 거리가 조금 있다.
나는 블로그를 선택하게 되었고, 그 결정을 하게 된 계기를 적어보려한다. 글쓰는데 취미는 없지만, 아는 배경지식도 많고, 전문지식도 많다보니 내가 아는 내용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 이제는 단순히 직장1개만 가지고는 만족할 수 없는 대경제 시대이다. 이런 시기에 패시브인컴의 개념인 파이프라인에 대해 알아보자.
패시브인컴이란?
매우 간단하게 설명하겠다. 게임에서 패시브 스킬이라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Passive Skill 스킬을 지니고 있으면 항상 효과가 발휘된 상태로 유지되는 스킬이며, 우리가 키보드나 마우스를 눌러서 플레이어가 직접 사용하는 스킬은 active 스킬이다.
마찬가지로 Passive(신경안써도 유지되는)+income(수익) 이라는 의미이다. 물론 신경을 안써도 된다는 의미보다는 요즘에는 자면서도 수익이 벌린다. 더 정확히는 내가 Active 하지 않아도 수익이 창출된다라는 의미이다.
일례로 30대 이상의 연령대인분들은 비트코인을 해본적이 있을 것이다. 24시간 장이 유지되면서 자면서도 수익이 창출되지않는가? (물론 자고일어났더니 빈털털이가 되는 경우도 있다.) 같은 개념이다.
패시브인컴이 파이프라인과 함께 설명이 되는 이유는, 내 수입이 들어오는 파이프가 직장뿐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로 그 수를 늘려간다는 개념이다. 파이프라인이라는 말이 어디서 나왔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으나(건축 설계, 공장쪽이 아닐까) 의미만 알아두고 다음을 읽어보자.
어떤 블로그를 선택할 것인가?
티스토리 / 네이버 블로그 / 워드프레스
선택할것도 없이 티스토리였다. 왜냐? 나는 수익창출의 다변화를 실현하고자 하는것이고, 내 자신의 브랜드를 쌓아가기 위한 초기작업을 하려는 것이지, 직접 움직여서 벌면 훨씬 많이 벌수있다. 하지만 그 방향은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었기 때문에, 블로그를 선택한 것이고, 아무리 미래를 바라보고 진행한다지만, 내가 가진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는데 나도 만족할만한 투자대비 수익이 있어야 의욕이 함께 생기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나중에는 바뀔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 네이버 블로그는 상대적으로 강점이 약하다. 블로그 장단점을 내가 조사한대로 아래에 간단하게 소개하겠지만, 다른 내용 자잘한건 볼것도 없고 목적에 맞게 고르면 된다. 구글 블로그는 영어로 포스팅해야하는 최대장점이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그냥 제외하겠다.
네이버 블로그
블로그가 성장했을 경우, 제품협찬등을 받기 쉬우나, 네이버에 의한 장단점이 너무 확고하다. 국내 최대 서치플랫폼 답게 어마어마한 국내 검색량을 보유하고 있으나, 최신글 위주의 포스팅과, 난무하는 마케팅 대행 업체들이 그 판을 흐리고 있다. 물론 최상위권에 있는 사람들의 경우는 얘기가 다르겠지만, 상대적으로 경쟁도 쎄고, 포스팅의 최신상태를 항상 유지해야한다. 상대적으로 구글에서 노출이 잘 안되는 단점도 있다.
장점 :
1. 방대한 네이버 양으로 트래픽(방문자 수)을 올리기가 쉽다.
2. 네이버 지도가 연계되어 맛집 후기 쓰기가 용이해진다.
단점 :
1. 사이트 디자인 등을 내맘대로 바꾸기 어렵다.(커스터마이징)
광고탑재(수익성) :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성 : 下)
난이도 : 下
티스토리
사실 장점이라고는 딱히 볼수 없는 플랫폼이다. 특히 네이버는 자사 포스팅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타블로그들에 대한 차별을 한다. 하여 네이버 유입률은 기대할 수 없는 상태로, 그나마 다음의 일정수준에 대한 유입과, 구글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유일한 장점이 구글 애드센스를 탑재할 수 있다는 것 하나뿐이다.
하지만 워드프레스에 피해 간편하면서도 많은 기능들을 지원한다. 나쁘게 보면 이도저도 아니지만, 내가 원하는 정도의 수준(일 1만 방문)까지는 무난히 올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장점 :
1. 사이트 디자인 등을 내맘대로 바꾸기 쉽다. (CSS, HTML 다루면 더욱 쉬움)
단점 :
1. 검색 트래픽이 낮다.(네이버와 반대)
2. SEO(검색했을시에 잘 나오게) 관련 지식이 있어야함.
광고탑재(수익성) :구글 애드센스 (수익성 : 上)
난이도 : 中
워드프레스
내 소유의 블로그이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자랑한다. 전세계적으로 사용하는 플랫폼이다 보니 플러그인도 셀수없이 많아 어지간한 기능은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개인소유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블로그가 사망해도 다시 복구할 수 있으며, 제공하는 플러그인으로 SEO 최적화를 실현할 수 있다. 다만, 국내 통합검색 플랫폼에 있어 열악한 환경으로 시작해야 한다. 처음부터 워드프레스를 하는 것은 비추. 어느정도 블로그 포스팅에 대한 경력이 쌓이면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장점 :
1. 최고의 사이트 커스터마이징 자율성이 있다.
2. 내 소유의 사이트라 절대 없어질 일이 없다.(해킹 제외)
단점 :
1. 티스토리 단점 + 어렵다.
2. 개인 서버 & 도메인 등 기본적인 웹에대한 지식과 자본이 있어야함.
광고탑재(수익성) : 구글 애드센스 (수익성 : 上)
난이도 : 上上
웹기획과 백엔드기획, CSS, HTML, 소스코드도 읽을줄 알고 등(이게 뭔지 모르면 그냥 준 프로그래머라고 생각하자) 관련업무에 종사하는 나지만. 그냥 일반인이고 돈벌거면 티스토리나 하자. (나도 워드프레스는 하기도 귀찮고 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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