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직러 - 대기업 중견기업 매력있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방법(문과생 취준생)

 

문과생, 취준생, 사회초년생-서류지원과 면접에 합격하려면? (1)

프로이직러 - 대기업, 중견기업 서류통과를 위한 필승방법

매력있는 이력서 작성법

인사담당자 눈에 띄는 매력적인 이력서 작성법

앞서 글을 읽고 오셨다면 적어도 이력서를 쓸 때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 감을 잡으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좀 더 자세히 사회초년생과, 대학생들이 쓴 이력서로 1차 합격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우선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국내 취업시장의 경우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는 형태가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제 막 사회에 나온 대학생의 경우 포트폴리오가 없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대학생들도 포트폴리오 적는 방법이 충분히 있습니다. 이는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루기로 하고, 경력직의 경우도 포트폴리오가 있는 경우는 제 경험상 2:8로 10명중 2명꼴로 있습니다. 

소개를 받아, 혹은 추천을 받아 이직하는 경우도 포트폴리오를 요청하는 경우가 적잖히 있습니다. 하지만 없을 경우에는 이력서만으로 진행하기는 하지만 점수를 더 딸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셈이지요.

 

 

위 내용은 각설하고, 이력서 지원으로만 보았을때, 그리고 지금 주제로 다루고 있는 사회 초년생일 경우, 서류지원시 본인이 광탈을 한다! 면 그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바로 내가 다른 지원자보다 매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더욱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다른 사람보다 능력이 없어보이기도, 더 잘 적응할 것 같지도, 일을 빨리 배울 것 같지도 않다는 이야기 입니다. 앞에 글에서 소개드렸지만 3년차 미만 기준(5년차까지도 해당되기도 합니다) 이 사람이 들어왔을 때 100% 모든 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다고 기업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업이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 바로 이력서에 기재되어 있는 짧은 내 이력과 자기소개서 등을 토대로 이 사람이 입사시 우리회사가 진행하는 프로젝트, 사업 등을 빠르게 이해하고 적응하고 같이 달릴 수 있는가를 판단하고 당신의 매력이 이력서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서의 매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매력을 가진 사람을 뜻한다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내 이력서를 더욱 돋보이고, 매력적이게 하는 방법

그렇다면 본인의 이력서를 인사담당자 눈에 띄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답은 바로 그 기업을 제대로 이해하고, 어떤 사람이 필요한지 어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회초년생부터 회사에 근무를 하는 사람들 까지 내가 필요한 사람은 잘 표현 할 수 있으나, 상대방이 필요한 사람은 잘 캐치해내지 못합니다. 지금부터 기업이, 인사담당자가, 실무 담당자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구인구직 사이트를 통한 분석 - 잡코리아, 사람인

네이버 클라우드 예시

 

위 예시를 통해 분석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자세히 보시면 은연중에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가 아주 상세하게 적혀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 예시는 네이버 클라우드에서 마케팅 체험형 인턴을 모집하는 요강입니다. 

위 내용을 분석하자면, 인턴을 모집하는데, 이용자 가이드(설명서)와 간단한 동영상 제작 및 편집이 있습니다. 평소 동영상 제작을 해본 사람이라면 조금 더 유리 할 수 있고, 블로그/페이스북 등 포스팅 운영지원이 있다고 하니, 디자인 계열쪽이 조금 유리해 보이지만, 사실 다른 사람들을 얼마나 더 지원하냐는 느낌이 강해요. 왜냐하면 간단히라는 단어에 유의해보시면, 작업하는 담당자는 따로 있고 이를 위한 보조개념의 인턴을 모집하는 겁니다. (모든 인턴이 그러지만요)

 

 

또한 GA(구글 애널리틱스) 유입분석을 한번이라도 다루어 보았는지(블로그, 홈페이지, 쇼핑몰 등을 운영해보고 SEO에 지식이 있으면 좋겠죠?) 마케팅 DB관리, 일간 뉴스 클리핑, 세미나 이벤트 지원 등은 얼마나 빠릿빠릿하고, 평소에 뉴스등을 관심있게 보는지에 대한 내용을 보겠다는 겁니다. 

더 간단히 4줄로 말해보겠습니다. 

1. 너는 기본 적으로 동영상 툴은 만져본 적이 있고, 블로그나 카드뉴스 등을 만들어 본 경험이 있어?

 

2. 너는 평소 뉴스등에 관심이 많으며, 그런 기사들을 분별할 줄 아는 능력이 있을까?

3. 평소에 행사같은거 운영해보고 경험해본적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

4. 마케팅세미나와 이벤트 지원을 경험해 본 사람 중 성실한 사람을 원해.

 

 

모든 기업이 다 이렇게 상세하게 되어있지 않지만, 내가 지원하는 직무와 연관성이 있다면, 다른 기업의 모집요강을 통해 이력서를 쓰는 것도 방법입니다. 예를들어 카카오의 마케팅 체험형 인턴 모집요강이 자세하게 나와있지 않다면 위 네이버 모집요강을 참조해서 작성하면 된다는 꿀팁 아닌 꿀팁입니다.

 

 

 

포털사이트 뉴스,기사 검색

이는 많이 볼 필요 없습니다. 구글 최근 뉴스검색을 통해 해당 기업명을 치면 어느 기업과 제휴나 MOU를 체결하고 ,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고객 납품처는 어디이며 실적은 어떠한지 아주 자세하게 나옵니다. 작은 기업들도 자체적인 홍보를 통해 좋은 내용들은 전부 기사화해서 발행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를 통해서 100% 이 기업이 어떤곳인지 대학생, 사회초년생 분들에게는, 그리고 이런 분석을 해보지 못한 회사원 분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평생이직을 고려하고 있다면 쓸모있는 뉴스는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언제까지 모르실건가요? 이직은 평생에 못해도 3번은 하실건데 그 때 마다 모른다고 하시지는 않을 거라 믿습니다. 

기업 홈페이지 확인

이건 정말 필수입니다. 진짜 별것 아니고 중요한 내용이지만, 대부분 홈페이지 들어가서 무엇을 봐야하는지 모르죠. 조금 해봤다는 사람들은 열심히 인재상이나 바라보고 있을겁니다.  여태까지 글 분위기를 보셨다면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사업영역과 조직도, CEO 인사말입니다. 사업영역과 조직도의 경우 내가 지원하는 부서가 속한 사업영역을 제대로 보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영업기획팀을 지원했는데, 그 회사의 메인인 상품개발인 상태로 분석을 했다간, 내 이력서는 영업기획팀에서 좋은 상품을 개발해서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싶다는 산으로 가는 자기소개서를 쓸 확률이 높습니다. 

 

CEO 인사말은 허울좋은 인재상보다 그 CEO가 추구하는 방향과 인재를 더욱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대표의 성향이 어떠한지에 따라 아래 관리자들도 그 성향인 사람들이 있거나, 혹은 대표가 좋아할 만한 사람들을 뽑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에 이또한 절대 무시하고 넘어가서는 안되는 정보입니다. 

 

여기까지 취업사이트, 뉴스기사, 홈페이지를 분석하는 방법을 안내해드렸는데, 이를 실전에 적용해보는 연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모르면 주변 친구들과 함께 끝장토론을 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음 장에서는 이렇게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자기소개와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작성해야 되는지 상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