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직러 - 대기업, 중견기업 자소서,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 잘 쓰는 방법

 

 

 

서류합격 합격률 높이기

[커리어/이직의 스킬] - 더 좁아진 취업문! 서류지원과 면접에 통과하려면?

프로이직러 - 대기업, 중견기업 서류통과를 위한 필승방법

[커리어/이직의 스킬] - 매력있는 이력서, 자기소개서로 서류지원을 통과하는 방법

프로이직러 - 대기업 중견기업 매력있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방법(문과생 취준생)

 

서류지원 잘먹히는 이력서 

현재 이 글을 읽고 계신다면, 그리고 앞에 글을 읽고 오셨다면, 취업에 대한 고민이 깊은 상태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런 고민을 조금 덜어드리고자 제가 그동안 자소서를 쓸 때 합격률이 높았던 경험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저또한 취준생 시절, 사회초년생 때 이직을 하면서, 그리고 얼마전 이직을 하면서 이력서는 정말 많이 작성하고 지원해보았습니다. 우연히 과거에 내가 지원한 내용들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로 충격을 먹었습니다. 

 

 

글 솜씨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의 경우 글 솜씨는 과거보다 퇴보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나이가 들은 지금은 훨씬 좋은 내용의 글을 작성하는 인사이트가 있습니다. 이 인사이트가 무엇이냐를 지금부터 소개하겠습니다. 

 

 

똑같은 사과 중 돋보이는 사과

 

 

똑같은 경력을 가지고 자소서를 다르게 쓴다면?

실제로 이번 대기업으로 이직하며 경험한 내용입니다. 이력서나 경력기술서 등에 대한 내용은 최대한 깔끔하고 강조해야할 내용만 잘 캐치해 낸다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써내려갈 수 있을 겁니다. 같은 이력서와 다른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카카오에 입사지원을 해보았습니다.

 

결과는 자소서만 바꿨을 뿐인데  카카오 서류합격 외에도 다른 기업들이 합격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동시에 14군대를 면접을 보게되어 골라서 면접을 보는 상황까지도 나왔죠.

경력이 쌓이면 쌓일수록 자기소개서는 등한시 하게됩니다. 왜냐면 그동안 해왔던 일이 곧 나를 증명하는 셈이니까요. 하지만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는 그것들을 UP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매력있는 자기소개서 쓰는 법

그렇다면 매력있는 자기소개서를 쓰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자기소개서의 기본적인 퀄리티를 높여야 합니다. 남들 다 하는 어렸을때부터 엄격하신 아버지, 이런 내용은 절대 안적기를 추천드립니다. 

본인의 자기소개서의 퀄리티를 높이는 방법은 먼저 본인의 자기소개서가 얼마나 형편없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이는 좋은 자기소개서, 흔히말하는 기존에 다른 사람이 합격한 자기소개서를 찾아보고 내 것과 비교하면 내 자신이 글을 못쓰는줄은 알았지만 정말 더럽게 형편없게 못쓰는구나를 실감하실 겁니다.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 결과인게 그 사람들이 그 한페이지를 적는데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을지, 본인은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한번 되돌아 보세요. 장담하건데, 노력부족은 당연할 것이고 노력을 많이 했더라도 뭣이 중한지도 모르고 열심히 쓰기만 했을 겁니다. 

 

 

공부를 잘 하는 사람들을 보면, 공부를 하는 방법을 잘 알고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첫번째 방법으로 다른 기업에 합격한 자기소개서와 본인 것을 비교해보세요.

좋은 자기소개서 찾는법
1) 헤드헌터에게 요청(경력자만 해당, 본인들도 합격하면 좋기때문에, 개인정보보호법이고 뭐고 줍니다.)
2) 잡코리아, 사람인, 독취사 등 온라인에 공개되어있는 합격한 자소서

3) 유료 합격 자소서 구매 

지원동기의 중요성

 

정말 중요한 지원동기

가장 적기 어려운 경우가 지원동기입니다. 그 이유는 해당기업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사회초년생, 취준생들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지원동기와 그리고 아래에 소개해드릴 입사 후 포부만 잘 적어도 본인 어필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동원그룹에 마케팅 관련 업무에 지원을 했다고 예시를 들어볼게요. 혹시 동원그룹에 입사지원을 해본 경험이 있다면 아마 높은확률로 본인도 지원동기를 어렸을 적 먹던 참치를 꺼냈을 겁니다. 그리고 동원 관계자가 밝히길 약 90%의 지원자가 어렸을 적 먹던 참치를 얘기한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모범답안을 얘기드려보자면, 동원 참치는 F&B산업의 대표적인 참치 제조 및 유통업체입니다. 지원한 업무에 따라 다르겠지만 앞서 예시를 든 마케팅 업무의 경우, 먹는 것을 좋아하고 누군가와 함께 요리 해먹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F&B 시장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적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음식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소비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이로 인해 마케팅 전략을 잘 짤 수 있는 강점을 강조해 적어주시면 어떨까요 ?

이 내용을 기업입장에서 역으로 해석하면, 적어도 F&B시장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친구고 가르치면 쉽게 일을 배우고 적응을 잘 하겠구나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 

제가 적은 내용이 절대 대단한 내용이 아닙니다. 하지만 소설을 쓰더라도 어느정도 현실과 연관된 소설을 적어야 한다는것 또한 중요합니다. 

 

 

위 내용만 보아도 왜 어려운지조차 파악 못한 사람들이 많다.

 

더욱 중요한 입사 후 포부 작성법

입사 후 포부는 지원동기보다 더욱 중요하지만 쓰기에는 더 간단합니다. 장래희망을 적지 않으면 됩니다. 내 윗사람은 무엇을 하고 있는 사람일까를 인간적으로 판단해 보세요.

위 지원동기에서 적은 내용인 F&B 시장에서 내가 이해한 음식에 대한 인사이트, 그리고 소비자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이런 이런 마케팅을 하여 "단기적으로" 는 어떻게 하여 팀 프로젝트 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간단한 내용과  "장기적으로는" 기간을 3~5년 정도 이후로 잡으시고 초년생의 경우 팀원으로서 내가 배웠던 좋은 가르침들을 토대로 후임들을 이끌고 팀에서 어떠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방식으로 적으시면 됩니다. 

매우 현실적이지 않나요? 대부분 입사 후 포부에는 F&B 글로벌 리더, 핵심적인 인재 이런 말도안되는 헛소리를 하는데, 기업에서 신입, 사원, 주임, 대리, 과장을 뽑을 때 핵심적인 인원을 뽑기 위한 기대감으로 채용을 진행하는 것이 아님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그 인원이 핵심적이 인원이 되면 좋겠지만요. 

 

 

개인 경험담. 이직 성공 후기 공유

저 같은 경우, 주변의 이력서 첨삭을 자주 해주는 편입니다. 어쩌다가 잘쓴다고 소문이 나서 고생만 하는 상태인데요. 제가 잠깐 고생해서 주변 지인들이 좋은 결과를 얻으면 나도 좋지 라는 마인드로 도와주고 있습니다.

 

한 예로 B2B 사업/서비스 기획을 하는 후배의 지원동기는 B2B 시장에서의 서비스 모델 설계 및 고도화의 한계를 토대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그런 서비스를, 누군가는 알아주지 않아도 내손으로 만들어보고 싶어 지원했다. 라는 형식으로 작성해 주었답니다. 이 또한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다음편에서는 포트폴리오 작성방법에 대하여 공유드리도록 할게요